▲ 전남대병원은 교육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 전남대병원
▲ 전남대병원은 교육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은 교육부가 국립대병원 14곳을 포함한 기타 공공기관 1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3곳이다. 이 가운데 국립대병원은 2곳이다. 전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재무구조 개선으로 건전한 경영시스템을 정착하고 의료질 향상, 환자 안전 관리 강화 등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경영·행정·의료·회계·노무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이뤄졌다.

평가는 전략기획, 경영혁신, 재무관리, 복리후생, 노사관리, 교육, 연구 등 비계량 분야와 고객 만족도, 정부권장정책 이행실적, 총인건비 인상률 등 계량 분야 등 2개 분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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