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다음달 18~21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업기술박랍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의 성과를 알리고 유망산업으로 재조명받는 농업의 가치와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각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기업 등 20여개 기관과 10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박람회는 종자, 반려동물, 첨단생명공학, 건강기능 식품관 등 14개 주제로 최신 농업기술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사료 만들기, 트랙터 시뮬레이터,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농업생명과학교실 등 농업기술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컨퍼런스에서는 강소농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소통 등 16개의 주제로 농업 전문가들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

부대행사로 수제육가공품 콘테스트, '도전! 농업 골든벨',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의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농업기술박람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박람회(agritechex.kr )나 운영사무국(☎ 063-238-00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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