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천한 '7월의 농촌여행 6선' ⓒ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천한 '7월의 농촌여행 6선'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7월에 가기 좋은 농촌지역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여름 농촌여행코스 6선'을 선정했다.

농촌여행코스는 여름의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행지로 지역별 6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계곡의 급류를 타는 리버버깅, 강과 계곡의 자연수를 활용한 천연 물놀이장, 숲의 시원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숲길 산책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를 비롯한 놀거리와, 맨손 송어잡기, 장 담그기 등 농촌체험, 고택에서의 한옥숙박체험 등 농촌의 즐길거리가 결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여행 활성화와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의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농촌여행코스를 개발했다.

농촌여행코스는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여름코스를 활용하는 동시에 여행지 현지 사정을 반영해 구성했다. 공모를 통해 구성된 코스인 만큼 각 지역의 숨어있는 명소가 포함돼 지역의 농촌여행의 묘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우수 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