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유학생 건강축제에서 외국인이 진료를 받고있고 있다. ⓒ 부산시
▲ 외국인유학생 건강축제에서 외국인이 진료를 받고있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에서 외국인유학생과 다문화가족 60명을 초청해 '외국인유학생·다문화가정 건강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유학생과 다문화가정에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검진안내, 건강강좌, 건강검진 순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축제에 참여한 외국인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의 건강검진 비용은 부산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가 지원한다.

부산에는 현재 22개 대학교에서 9328명의 외국인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2만705명의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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