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지난달 4일 과일간식이 처음 공급되는 충북 영동초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농식품부
▲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지난달 4일 과일간식이 처음 공급되는 충북 영동초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등돌봄 교실 과일 간식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 참여할 가공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인증이 있어야 한다.

공급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전체 24만여명이다. 1인당 150g안팎의 조각 과일을 컵 과일 등의 형태로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해 연간 30회 공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과일 간식의 품질·위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공업체를 전국 단위로 공모한다"며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적격업체 선정 군을 마련해 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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