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4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과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해 소방당국이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 대전소방본부
▲ 12일 오전 4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과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해 소방당국이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 대전소방본부

12일 오전 4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과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A(43)씨 등 8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차량 여러 대가 뒤엉키고 고속도로에 음식물 쓰레기가 쏟아지면서 1·2차로와 갓길까지 통행이 전면 통제돼 4시간가량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차량의 타이어가 빠져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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