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웬 역의 크리스 프랫과 클레어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왼쪽)가 한국 관객에게 300만 돌파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 UPI코리아
▲ 오웬 역의 크리스 프랫과 클레어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왼쪽)가 한국 관객에게 300만 돌파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 UPI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이 개봉 5일째 3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UPI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10일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최종 10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벌'(2017), '베테랑'(2017)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전작 '쥬라기 월드'(2015)보다는 300만 돌파 시점이 무려 엿새나 빠르다.

'쥬라기 월드2'는 전편의 주인공 오웬과 클레어가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처한 공룡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쥬라기 월드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웬 역의 크리스 프랫과 클레어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국 관객에게 300만 돌파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한 채 어색한 한국말로 '300만'을 외치며 즐거워했다. 기념 영상은 UPI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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