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청와대 인근의 삼청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4월 총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총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전투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취소한 바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4일 춘추관 브리핑 당시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에 대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도 동행해 한 표를 행사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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