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시스 8.0(왼쪽부터), 평화공원산림수, 지리산청정수 ⓒ 롯데칠성음료
▲ 아이시스 8.0(왼쪽부터), 평화공원산림수, 지리산청정수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제품 생산과 환경보호 활동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중국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환경친화적 포장지 개선을 진행했다"며 "캔과 페트병을 경량화해 포장 폐기물 발생량을 줄였고 재활용 과정에서 라벨이 쉽게 떨어지도록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자사 아이시스 8.0, 평화공원산림수, 지리산청정수 등 3가지 제품이 재활용 용이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제품·서비스 전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탄소발자국'을 운영하고 모든 공장을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부터 형광 페트병 색상 개선, 생수 제품에 수분리성 접착제 라벨 확대, 페트병 절취선 도입, 포장재 경량화 제품 확대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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