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9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궁항 앞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불이 나 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28일 오전 9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궁항 앞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불이 나 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궁항 앞 해상에서 1.91톤급 어선과 2.97톤급 어선이 충돌, 1.91톤급 어선에 불이 났다.

사고로 이 어선 선장 A(51)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기관실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연료 유출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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