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페셜 '누운 배, 94일의 기록' ⓒ MBC
▲ MBC 스페셜 '누운 배, 94일의 기록' ⓒ MBC

'MBC 스페셜'이 세월호가 다시 일어나기까지 94일 동안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MBC TV는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MBC 스페셜'이 '누운 배, 94일의 기록'을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작진은 배를 바로 세우기로 하고 1만 톤급 해상 크레인이 도착해 선체를 세우는 94일을 담았다.

세월호 직립은 바다와 90도로 누워있던 배를 바다와 평행을 이루도록 돌려 뉘이고 직립을 하기 위해 구조보강작업을 한 뒤 1만 톤 크레인으로 바로 세우는 세 단계로 진행됐다. 하루 평균 185명, 연인원 1만7500명의 기술자가 동원됐다.

제작진은 지난 10일 4년 만에 다시 선 세월호와 함께 현장을 지키던 기술자들과 유가족들의 모습까지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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