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적십자는 평창 폭우 피해 지역에 재난구호본부를 운영하며 지원활동에 나섰다.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 강원적십자는 평창 폭우 피해 지역에 재난구호본부를 운영하며 지원활동에 나섰다.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가 밤사이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로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이재민이 대거 발생하자 18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원활동에 나섰다.

평창 대관령면 주민들은 밤사이 쏟아진 폭우에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대관령면사무소 등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재난구호본부는 이들에게 응급구호품을 지급하고 구호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회복지원 활동가도 비상대기시켜 피해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재난구호본부는 비상상황이나 중·대형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운영한다.

적십자사는 지난 2월과 3월 삼척과 고성에서 산불이 났을 때도 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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