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이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에서 와이어로 연결한 나무과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체험하고 있다. ⓒ 서울시
▲ 학생이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에서 와이어로 연결한 나무과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체험하고 있다. ⓒ 서울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챌린지코리아의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해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이곳의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인증받았다.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코스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체험하고 모험심과 도전의식을 길러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youth)에서 여가부 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참가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30명 이하 단체나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청소년 체험의 숲 운영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2-432-25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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