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옆 지하차도 입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차량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최진우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옆 지하차도 입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차량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최진우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옆 지하차도 입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차량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 상부가 뜯겨져 있다. ⓒ 최진우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옆 지하차도 입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차량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 상부가 뜯겨져 있다. ⓒ 최진우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옆 지하차도 입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차량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옆 지하차도 입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차량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정부서울청사 옆 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된 높이 제한 철골구조물에 차량이 걸리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17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옆 지하차도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높이 제한 철골구조물에 부딪혔다.

당시 관광버스에는 승객 41명이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관광버스는 지하도를 지나려다 높이 3.3m의 구조물에 버스 상부 에어컨이 걸렸다.

외교부 청사 옆 지하차도 철골구조물은 최근 몇 년간 버스를 비롯해 대형 차량이 지나가면서 수차례 파손된 적이 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에도 화물차가 철골구조물에 끼는 바람에 구조물이 파손돼 새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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