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1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 영등포경찰서
▲ 17일 오전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1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 영등포경찰서

17일 오전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 주택 거실에서 시작돼 약 31분만인 오전 1시 51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거주자 김모(69)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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