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과 고석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 대표(왼쪽)가 14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과 고석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 대표(왼쪽)가 14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하고 오는 6∼12월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형극과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안전한 승·하차 등을 교육하고 고학년생에게는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법 등을 가르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그동안 벌여오던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에코&세이프티 아카데미'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 노하우를 더해 새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이 프로그램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보행환경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