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열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민·관 관계자들이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 LG화학
▲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열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민·관 관계자들이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 LG화학

LG화학은 지난 10일 비상 상황에 대비한 '2018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이 민관 합동으로 오창공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생산시설 붕괴 및 화재 발생, 이에 따른 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 한종우 청주 서부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방재 능력·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피해 확산 범위 예측, 주민 대피, 민관 합동 방재 훈련이 이어졌다.

김민환 LG화학 오창공장 전무는 "돌발적인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산업체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