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10시 3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에 있는 모텔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객실을 살피고 있다. ⓒ 부산 소방안전본부
▲ 10일 오후 10시 3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에 있는 모텔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객실을 살피고 있다. ⓒ 부산 소방안전본부

10일 오후 10시 3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에 있는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김모(53)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고 투숙객 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4명이 다쳤다.

투숙객 1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되고 23명이 대피했다. 불은 객실 일부를 태워 1000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3층 객실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투숙객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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