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가 마련한 다문화 가족 어린이날 안전체험교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가 마련한 다문화 가족 어린이날 안전체험교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5일 어린이날 119시민체험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안전취약계층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프로그램으로 구조활동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소방가족을 위해 소방관 엄마와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준다. 

오후에는 동구 다문화 가족 80명을 초청해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지진체험과 소방안전체험, 위기탈출 등 119시민체험행사를 갖는다.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도 보급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안전도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