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논현지구 건물이 미세먼지로 인해  회색빛으로 갇혀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인천시 논현지구 건물이 미세먼지로 인해 회색빛으로 갇혀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질 분야 전문가와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전문가와 미세먼지·오존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미국 국무부 추천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사 소속 대기 질 전문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은 올 한 해 동안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 협력한다.

또 네 차례에 걸쳐 화상 세미나를 열고 주제 발표와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공동협력 주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 오존 저감 대책, 센서형 미세먼지 측정기의 성능 평가와 활용, 미세먼지 화학 성분 분석을 통한 저감 대책 마련 등이다.

지난 27일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를 주제로 화상 세미나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 변화와 서울시의 대기질 관리 정책을 소개했다. 미세먼지가 어떻게 심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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