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사무총장 "축적된 기술로 사업장 정밀 평가"

▲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사무총장(왼쪽)이 26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영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으로부터 SECO 기술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사무총장(왼쪽)이 26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영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으로부터 SECO 기술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김창영)은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SECO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ECO기술상은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정영진·강원대 소방행정학과 교수)가 2006년부터 매년 화재소방분야 기술발전을 선도한 학자와 단체, 기업, 시민 등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국화재소방학회는 한국안전인증원이 민간기업의 특성에 따른 화재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안전문화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사무총장은 시상식에서 "제천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안전인증원이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공간안전인증 수행이 어려운 사업장이나 특정 안전분야의 정밀평가가 필요한 사업장을 진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2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소방청을 주무부처로 두고 있는 한국안전인증원은 공간안전인증과 대한민국 안전대상 운영 기관이다. 화재소방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공간안전연구소와 시민들의 화재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비영리 미디어인 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