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1시 55분쯤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닭 3만6000여마리가 죽는 등 3억1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18일 오전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전북 고창소방서
▲ 18일 오전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전북 고창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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