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초중학교를 방문해 바다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항해양수산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초중학교를 방문해 바다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항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포항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해양교실과 1박2일 바다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경북지역 12개 초·중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교실은 해양분야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생물·기후·환경·과학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직업을 소개를 비롯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바다여행은 △해양안전 △선박항해 △해양탐사 등 바다에서의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해양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해양체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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