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은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9일이며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다. ⓒ 사진공동취재단
▲ 배우 최은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9일이며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다. ⓒ 사진공동취재단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배우 최은희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최은희 아들인 영화배우 신정균씨는 17일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편인 고 신상옥 감독과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끈 최은희는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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