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폭발사고 … 유독가스 누출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폭발사고 … 유독가스 누출
  • 배규범 기자
  • 승인 2018.04.13 08: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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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유독가스가 누출된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방제복을 입은 소방대원과 회사 직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경북도
▲ 13일 유독가스가 누출된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방제복을 입은 소방대원과 회사 직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경북도

13일 오전 6시 36분쯤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에 있는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담긴 탱크가 폭발했다.

사고로 탱크에 있던 화학물질 육불하텅스텐(WF6) 약 1.8톤이 누출됐다. 육불하텅스텐은 물과 만나면 불산으로 변하고 들이마시면 호흡기가 손상될 수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머티리얼즈는 LCD와 반도체에 사용하는 특수가스를 만드는 업체다. 이 공장은 회사명을 바꾸기 전 OCI머티리얼즈 시절인 2012년과 2013년에도 폭발이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처음에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파악해보니 폭발과 함께 가스가 누출된 사고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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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하 2018-04-13 09:58:40
인명피해가 없음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고상용 2018-04-13 09:06:16
위험한 물질를 항상 점검하고 당직자가 수시로 순찰하고 하여야지 한번도 아니고 안전 불감증으로 당국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여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