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소방서 신축청사 조감도 ⓒ 강원도 소방본부
▲ 원주소방서 신축청사 조감도 ⓒ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 원주소방서 신축공사가 11일 첫 삽을 뜬다.

강원소방본부는 11일 원주시 반곡동에서 송석두 도행정부지사,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과 원주소방서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명륜동에 있는 원주소방서는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반곡동으로 이전된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120억원을 들여 1만7000여㎡ 도유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전체면적 4800㎡로 규모로 짓는다.

원주지역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 등으로 도시 규모가 커져 소방수요가 크게 늘었다.

1990년에 지어진 원주소방서는 27년이 지나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위한 청사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동학 강원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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