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지원 부문 대상을 받는다.

9회째를 맞는 사회공헌대상은 13개 부문에서 19개 기업과 기관에 상을 준다. 서울시는 사회공헌 혁신모델을 선도해 지자체 대표적 모범 사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13년부터 장애인 자립 지원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용 특수차량과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시상식은 4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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