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지역에서 가장 멋진 간판은 어떤 작품일까.

경기도는 오는 6월 시작되는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요강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경관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하는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선정하는 공모전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디자인경기(design.gg.go.kr)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부문은 기존광고물, 창작광고물 등 2개 부문이며 참가 자격은 광고물소유주, 옥외광고물 제작업자, 광고물디자이너와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독창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상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2점 각 200만원 등 21점의 우수 광고물을 선정해 1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경기 으뜸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1월 경기건축문화제와 경기지역 시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