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기구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감지한 뒤 그 크기에 맞춰  가열한다. ⓒ 화인어프라이언스
▲ 조리기구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감지한 뒤 그 크기에 맞춰 가열한다. ⓒ 화인어프라이언스

독일 가전 브랜드 지멘스 공식 판매원 화인어프라이언스는 자동으로 조리기구를 감지해 그 부분만 가열하는 인덕션 신제품(모델명 EX675LXC1K)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리기구를 올려놓으면 퀵스타트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감지한 뒤 그 크기에 맞춰 9∼40㎝의 범위를 가열한다.

조리기구가 올려진 곳만 독립적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하고 융통성 있게 조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요리 중 조리기구를 다른 화구로 이동해도 별도의 예열 기간 없이 설정된 온도가 그대로 다른 화구로 옮겨가는 '파워무브플러스' 기능이 탑재됐다.

최대 17단계로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지만 화구별로 조리시간을 1분에서 99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조리시간이 끝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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