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폭설이 내려 대구시 수성구 범물역에서 용지역 방향으로 가던 3호선 열차가 멈춰 승객 20여명 발이 묵였다. ⓒ 독자 임성무씨
▲ 8일 오전 폭설이 내려 대구시 수성구 범물역에서 용지역 방향으로 가던 3호선 열차가 멈춰 승객 20여명 발이 묵였다. ⓒ 독자 임성무씨
▲ 8일 오후 12시쯤 중앙고속도로 다부IC에서 가산IC방향, 가산IC전방 3km지점에서 폭설로 인해 자동차들이 정지해 있다. ⓒ 배규범기자
▲ 8일 오후 12시쯤 중앙고속도로 다부IC에서 가산IC방향, 가산IC전방 3km지점에서 폭설로 인해 자동차들이 정지해 있다. ⓒ 배규범기자
▲ 8일 오전 대구 중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눈이 쌓여 있다. ⓒ 독자 서준규씨
▲ 8일 오전 대구 중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눈이 쌓여 있다. ⓒ 독자 서준규씨
▲ 8일 오전 11시 35분 부산행 KTX 121호 열차가 폭설이 내린 경북 칠곡 동안리를 지나고 있다. ⓒ 김덕호 기자
▲ 8일 오전 11시 35분 부산행 KTX 121호 열차가 폭설이 내린 경북 칠곡 동안리를 지나고 있다. ⓒ 김덕호 기자

8일 오전 대구에 내린 눈은 3월에 내린 눈의 양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구 적설량은 7.5㎝를 기록했다.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3월에 가장 많이 내린 눈의 양은 1957년 3월 8일로 12.1㎝이다. 2010년 3월 10일에는 9.2㎝에 이른다. 기상지청은 이날 오후까지 1∼5㎝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추가로 쌓이는 눈 양에 따라 기록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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