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서  마을 주민이 아리랑 장단을 구슬프게 부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서 마을 주민이 아리랑 장단을 구슬프게 부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서 나무꾼이 겨울 땔감을 지게에 실어 운반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서 나무꾼이 겨울 땔감을 지게에 실어 운반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서 농부들이 나룻배를 이용해 농기구를 운반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서 농부들이 나룻배를 이용해 농기구를 운반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국악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국악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전정환 정선군수(왼쪽)가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참석해 마을 주민, 전석원 강원포토 대표와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전정환 정선군수(왼쪽)가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참석해 마을 주민, 전석원 강원포토 대표와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2018 평창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정선 섶다리 전통문화 재현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지난 3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마을에서 전정환 정선군수와 전석원 강원포토 대표, 전국 사진작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섶다리는 가수리 가탄마을과 유지마을을 연결하는 솔가지와 흙으로 만든 전통 다리다. 주민들은 늦은 가을에 동강을 가로지르는 섶다리를 놓고 녹두 부침과 돼지고기를 굽는 등 넉넉한 음식을 장만해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지혜를 엿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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