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대구시 현장채용박람회. ⓒ 대구시
▲ 지난해 열린 대구시 현장채용박람회. ⓒ 대구시

대구시는 오는 27일 엑스코에서 현장채용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기업 인지도보다 실제 구인 의사가 있는지를 파악해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현장채용 가능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 등으로 139명을 채용한다.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구인 기업 채용정보는 채용 게시판에 공지한다.

현장채용에 실패한 기업에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적합한 인재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부스에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이미지 메이킹,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기획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람회가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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