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는 농촌여행을 국내외에 홍보를 위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농촌여행 공식포탈 웰촌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 농식품부
▲ 농식품부는 농촌여행을 국내외에 홍보를 위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농촌여행 공식포탈 웰촌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외에 농촌 여행을 알리기 위해 농촌여행 브랜드 ‘자연스來’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촌여행 통합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학계, 민간전문가 등의 자문과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자연스來'를 최종 선정 했다.

푸른 풀잎과 쉼표를 결합해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평온하고 맑게 해주는 농촌여행을 표현한 '자연스來'는 농촌여행의 브랜드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 농촌愛올래, 팜연수, 스탬프투어, 리조트 연계 농촌여행상품 등의 사업과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을 고려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촌여행 브랜드 '자연스來' 개발을 계기로 농촌여행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여행 공식포털 사이트 '웰촌'에 농촌여행 브랜드 소개 페이지를 개설하고,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상품, 스탬프투어,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자연스來'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촌여행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촌여행의 통합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농촌여행이 보다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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