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BI ⓒ 빅히트
▲ 방탄소년단 BI ⓒ 빅히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빅히트는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가운데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Corporate Identity/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방탄소년단의 BI는 빅히트가 지난해 7월 선보인 디자인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을 상징화했다.

브랜드 의미는 데뷔 때부터 방탄소년단을 표현해온 '10대의 억압과 편견을 막아주는 소년들'이란 뜻을 유지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청춘'이란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의 의미를 더해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장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에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 그룹 방탄소년단. ⓒ 빅히트
▲ 그룹 방탄소년단.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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