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박명호 광산소방서 소방위(왼쪽). ⓒ 광주시
▲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박명호 광산소방서 소방위(왼쪽). ⓒ 광주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부터 2일 동안 충남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박명호 광산소방서 소방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8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과 체험장비 개발 성과를 겨뤘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박 소방위는 노유자시설 관계자 교육 '소방시설을 이용한 대피법'으로 장려상인 대한소방공제회장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박 소방위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입상을 하며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배출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에서 광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김조일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표준안을 모델로 학교, 기업 등 여러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강사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명호 소방위가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있다. ⓒ 광주시
▲ 박명호 소방위가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있다. ⓒ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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