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장관급 재난관리기관장 회의를 통해 한ㆍ미 국민안전 공조체계 강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3일 오후(미국 현지기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토안보부(장관 제이 존슨(Jeh Johnson))와의 장관회의를 통해 재난 및 테러분야에서의 한․미 양국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초로 양국의 장관급 재난총괄기관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최근 대형ㆍ복합화 되어가는 재난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및 IS의 테러의 위험성이 커져가는 중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재난안전관리, 대테러 긴급구조ㆍ지원 등 논의를 위한 대화채널을 구성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안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과의 국민안전 관련 정책ㆍ정보교류 활동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해안경비대(USCG)의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3일 오전 미국 해안경비대를 방문해 폴 쥬쿤프트 USCG 사령관과 해상안전관리 정책공유 및 구조역량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등을 논의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3일 오후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를 방문해 DHS 제이존슨 장관과 한ㆍ미 양국간 재난안전 관리ㆍ대테러 긴급구조ㆍ지원분야 교류 협력 대화채널 구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3일 오후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를 방문해 DHS 제이존슨 장관과 한ㆍ미 상시적 정보공조 체계 등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2일 오전 특수도시탐색구조대(USAR) 방문해 국제구조대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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