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 유병완 기자
▲ 8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 유병완 기자

8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7층짜리 복합상가건물 5층 당구장 부근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건물에 있던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건물에는 식당·고시원·노래방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어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또 소방당국은 불난 건물 옆에 대형마트가 붙어 있어 불이 번지지 않도록 장비 26대와 인력 62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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