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
▲ 그룹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이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캔디 팝'은 공개 하루 만에 11만7486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트와이스'와 첫 번째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발매 당일 판매고인 4만6871장, 9만4957장을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달 12일 음원으로 선 공개된 '캔디 팝'은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 1위에도 올라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말 오리콘이 집계한 연간 랭킹 신인 부문에서 '신인 아티스트 토탈 세일즈', '신인 아티스트 싱글', '신인 아티스트 앨범 랭킹'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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