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스마트폰 보안 애플리케이션 '알약M 2.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앱 '알약 안드로이드'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한 알약M 2.0은 버튼 하나로 메모리·용량·파일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원터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관리 기능을 추천한다.

자주 쓰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 편집,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서 주고받은 오래된 파일을 정리하는 메신저 파일 정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M 2.0을 통해 해외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약M 2.0은 일어·영어 등 다국어 환경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현지화 전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알약M 2.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