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다.

소속사 51k는 "소지섭의 일본 팬미팅이 'AGAIN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일 고베, 15∼16일 도쿄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일본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매년 일본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진 소지섭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아시아투어 'TWENTY : The moment'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직접 만든 선물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소지섭은 "저와 팬 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연말 일본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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