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지역 상임위원 신년회가 1일 광주시 남구에서 각분야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왼쪽부터 황상석, 이용주, 최복규(회장), 조성환, 최형석, 양승곤(사무총장) ⓒ 세이프타임즈
▲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지역 상임위원 신년회가 1일 광주시 남구에서 각분야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왼쪽부터 황상석, 이용주, 최복규(회장), 조성환, 최형석, 양승곤(사무총장) ⓒ 세이프타임즈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상임위원 신년회가 1일 광주 남구 '메밀꽃필무렵'에서 각 분야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복규 회장은 "모든 상임위원분들이 전원 참석 했으면 좋았겠지만, 해외출장이나 타지역 업무 등 각자 생업과 관련한 상황이 겹쳐 부득히 참석을 못하신 분들이 많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모임은 세상이야기와 광주상임위원 모임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며 "광주지역협의회와의 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위원은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사무총장과 사무처장을 정해 적극적 참여유도로 참석률을 높이자"고 말했다.

조성환 위원은 "모임때 이벤트로 전문가나 정관계 인사분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것도 좋은 것 같다"며 "지역회의 운영위원들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방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상석 위원은 "소소한 일들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활동이 기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민주평통사무처로 알려야되는게 맞다"고 말했다.

새로 선임된 양승곤 사무총장은 "이용주 위원의 유사와 최형석 위원의 생강청 선물로 모임의 깊이를 더했다"며 "다음 모임은 3월 22일과 24일 가운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의 상임위원 16명 가운데 신년모임 참석자는 국민소통분과 최복규(동구), 평화발전분과 이용주 · 조성환(남구), 국제협력분과 황상석(서구), 청년분과 양승곤(서구) · 최형석(동구)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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