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승환 ⓒ 안테나
▲ 가수 정승환 ⓒ 안테나

가수 정승환(22)이 6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 '눈사람'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눈사람'은 레트로 스타일을 가미한 포크 발라드로, 가수 아이유가 작사하고 아이유의 '밤편지' 등을 만든 김제휘가 작곡했다. 아름다웠던 어느 계절의 오고 감을 마주하듯, 이별을 마주하는 애틋한 시선이 담긴 노래다.

안테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흰 눈이 내린 대지에서 홀로 걷고 있는 정승환의 뒷모습이 아련한 곡의 분위기를 암시한다.

SBS TV 'K팝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한 정승환은 감성적인 음색과 탁월한 가사 전달력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11월 데뷔 앨범 '목소리'의 더블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이 사랑받으며 발라드 계보를 잇는 '발라드 세손'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 정규 1집 선공개곡 '눈사람' 재킷 ⓒ 안테나
▲ 정규 1집 선공개곡 '눈사람' 재킷 ⓒ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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