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소방관이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청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선 소방서 현장지휘관 601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은 필로티 구조·드라이비트 공법 등 건축물의 이해 △재난현장 지휘사례와 지휘관 임무 △제천·밀양화재 교육과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화재현장 경험이 많은 현장 지휘팀장들이 직접 경험했던 지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신열우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대형 화재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은 긴급대응활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현장 지휘능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역량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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