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소방서 직원들과 상인들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과천소방서
▲ 과천소방서 직원들과 상인들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과천소방서

경기 과천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 2곳에 대해 자발적인 화재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개인별 임무에 맞는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자율소방대는 상인회 40인으로 구성돼 자발적 순찰활동과 소방시설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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