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제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작 ⓒ BGF리테일
▲ CU, 제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작 ⓒ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클린일렉스와 22일부터 제주 지역 일부 점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전소 운영 점포는 주차공간이 있으면서 접근성이 뛰어난 서귀태흥점, 서귀외돌개점, 제주표선남촌점, 제주씨앤블루점, 제주교래점 등 5곳이다.

급속충전기를 통해 30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며 한번 완충으로 평균 200㎞를 주행할 수 있다.

클린일렉스의 전용 앱(K-charger)을 설치하거나 충전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용카드 또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U는 향후 충전소 운영 점포를 1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CU 제주 지역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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