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소방서가 신녕면 치산1리에  119안전함을 설치한 뒤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 영천소방서
▲ 경북 영천소방서가 신녕면 치산1리에 119안전함을 설치한 뒤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 영천소방서

경북 영천소방서는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마을 4곳에 119안전함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119안전함은 화재나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초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구급약품을 넣은 통이다. 북안면 당1리 마을과 자양면 충효2리, 화북면 상송리, 신녕면 치산1리에 설치하고 주민에게 사용법을 가르쳤다.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119구급함 장비로 초기에 불을 끌 수 있고 약품을 사용해 응급처치할 수 있다"며 "안전한 영천이 되도록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