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과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바이오푸드랩이 검사 수수료는 내리고 서비스는 강화한다.
▲ 식품과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바이오푸드랩이 검사 수수료는 내리고 서비스는 강화한다.

바이오푸드랩(BFL)은 올해 고객사의 경영난에 동참하기 위해 검사수수료를 인하하고 시험·검사분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내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푸드랩은 식품과 축산물의 시험·검사기관이다. 자가품질검사, 유통기한설정 실험 등에서 합리적인 영양성분 검사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희성 바이오푸드랩 서울센터장은 "2018년 식품공전 규격 통합 변경으로 시험·검사 비용의 증가가 예상돼 일부 높게 책정된 항목의 수수료를 인하해 고객사 비용 증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푸드랩은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 표준제정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BSI Group korea), 세계최대 해충방제 서비스 업체 렌토킬이니셜코리아(Rentokil Initial korea)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 세미나를 매년 공동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지난 11월 영국대사관 아스톤홀에서 3사 업무협약 기념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