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SNS 취재단 '다님' 모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볼 수 있게 된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장소, 색다른 분위기, 기대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 등을 사진이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통해 간접 경험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2기 SNS 취재단 '다님'을 모집한다. '우리나라의 숨은 관광지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한 다님은 국내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 관광 수요 증대에 따라 현장감 있는 고품질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취재단은 본인이 작성한 여행 포토 에세이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다님에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SNS 취재단으로서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의 특색있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채널에 적극 활용된다.

한화준 국내온라인홍보팀장은 "다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한국관광공사만의 특화된 여행 콘텐츠로 국내 여행에 새로운 인식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2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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