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인 오상준 한화토탈 상무(왼쪽)와 김상곤 라라전자 대표이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인 오상준 한화토탈 상무(왼쪽)와 김상곤 라라전자 대표이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오상준 한화토탈 상무와 김상곤 라라전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상준 상무는 탄소 4개로 구성된 물질(C4 유분)을 윤활유, 첨가제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공정을 개발해 석유화학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곤 대표이사는 기기를 제어하는 '저항기 기술'을 국산화해 우리나라 전자부품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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