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투자배급사 쇼박스는 한국과 일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일 공동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사 아스믹에이스, 웹툰 전문 제작사 스토리 컴퍼니 등 일본 콘텐츠업체들이 진행한다.

선정된 작품은 웹툰 플랫폼 토리코믹스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영상물로 제작될 기회도 주어진다.

스토리와 작화, 두 분야 종합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기성 작가도 지원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3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torycom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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